■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대신증권 본사, 강남N타워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옵티머스 경영진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는데, 김재현 대표 측은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옵티머스 펀드 사기 주범들이 환매 중단을 앞두고, 사태가 커지는 걸 막기 위해 고소 사건을 만들어 시간을 버는 방안 등을 실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시나리오를 짠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만에 50명 아래로 줄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가운데 5명이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습니다.
■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미국 제약사의 '렘데시비르'가, 세계보건기구 'WHO' 연구 결과,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선 지난 7월부터 6백여 명에게 투여됐는데, 부작용 사례도 10여 건 확인됐습니다.
■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해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은수미 성남시장도 1심과 같은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 무효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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